개인돈월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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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카로단? 카로단이 책을 썼어?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내가 ‘카로단이 네 친구냐?’ 라고 말하기 바로 직전에, 유리카는이렇게 다시 덧붙였다.
“하긴, 그 집안에 ‘카로단’이라는 이름이 하나뿐이라는 법은 없겠지.” 어느 정도 쉬었기에 다시 일어섰다.
다시 산길을 걷는 동안 나르디는 볼제크 마이프허는 벌써 10년간이나 ‘마브릴의 빛나는 검’ 이라는칭호로 불리는 드문 기록을 세우는 중인데다가 마브릴 족이라면 그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거한이자 괴력의 검사라는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키가 자그마치 5큐빗이나 된다지.” “헤에…….” ‘마브릴의 빛나는 검’ 이 아니라 ‘마브릴의 엽기 괴물’ 이로군. 하긴 그렇게 큰 키와 거기에 걸맞는 몸집을 갖고 있다면 웬만한 사람이 도저히 싸워 이기기란 힘들겠지. 10년이나 그 칭호를 갖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어쨌든, 오랜만에 그 책 이름을 들으니 옆 영지로 도망간 아르노윌트가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군. 세르무즈 식 검술 교본을 쓴 ‘마브릴의 빛나는 검’을 기억하세요? 1장 1편, ‘배달왔습니다’ 에 나왔었죠. ^^;란데르트 님, 제목 길이라… 그런데 이거 다음 편도 긴 제목일 것같은데 어쩌죠? ^^;아아.. 오늘도 나우가 메모 하나를 잘라먹었네요. 왜 y를 눌러도저장이 안 되는 거지. ;투표 보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제 목 :◁세월의돌▷ 52.두번째 보석…(4)게 시 자 :azit(김이철) 게시번호 :802게 시 일 :99/07/07 03:49:19 수 정 일 :크 기 :5.7K 조회횟수 :91 『게시판SF & FANTASY (go SF)』 36553번제 목:◁세월의돌▷ 52. 두번째 보석, 두…(4)올린이:모래의책(전민희 ) 99/06/26 22:36 읽음:1632 관련자료 없음 세월의 돌(Stone of Days) 5장. 제4월 ‘타로핀(Tarophin)’2. 두 번째 보석, 두 번째 숙명 (4) 정말이었다.
우리는 저녁때가 다 되도록 산지기의 집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말했잖아. ‘금방 간다, 가깝다’ 라는 건 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지극히 일상적이고 악의 없는 거짓말이라고.” 악의야 없겠지만…… 확실히 피해는 막심하지. “적어도 우리 마을 사람들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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